화성 떼기러기 + 잡초(雜草) 2020년 10월 21일.. 화성 큰기러기 - 몸길이 76∼89cm이다. 일반 기러기보다 짙은 갈색을 띠며, 부리는 검정색이나 끝 가까이에 등황색 띠가 있다. 다리는 주황색이다. 몸 아랫면에 가로무늬가 있다. 한배의 산란수는 4∼5개이며 7개까지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6일인데, 암컷은 알을 품기 시작하면 좀처럼 둥지를 떠나지 않으며 하루에 한 번 정도 먹이를 찾아나선다. 새끼의 성장 기간은 7∼8주이다. 초식성으로 밀과 보리의 푸른 잎이나 버려진 낟알, 감자, 고구마, 마름 열매, 잡초 씨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만·간척지·농경지·못·호수·하천 등의 습지와 물가에서 먹이를 찾고, 쉴 때는 한쪽 다리로 서거나 배를 땅에 대고 머리는 뒤로 돌려 등깃에 파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