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55

유비무환(有備無患)

http://blog.daum.net/baeyoa/5669 유비무환(有備無患) 옛날 중국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때, 진(晉)나라의 왕(王) 도공(悼公)에게는 사마위강(司馬魏絳)이라는 유능(有能)한 신하(臣下)가 있었는데 그는 법(法)을 엄(嚴)히 적용(適用)하는 것으로 이름이 났습니다. 그런 그가 도공의 동생인 양간이 군법(軍法)을 어기자 그의 마부(馬夫)를 대신(代身) 잡아다가 목을 베어 죽인 적이 있었습니다. 양간이 형(兄) 도공에게 호소(呼訴)하기를 “지금 사마위강에게는 눈에 뵈는 것이 없나봅니다. 감(敢)히 제 마부의 목을 베어 죽여 우리 왕실(王室)을 辱 보였습니다.” 도공은 자초지종(自初至終)을 듣지도 않고 사마위강을 잡아오게 하였습니다. 이 때 곁에 있던 양설이라는 신하가 위강을 변호(辯護..

고사성어 2020.05.18

우수마발(牛溲馬勃)과 패고지피(敗鼓之皮) 그리고 서간충비(鼠肝蟲脾)

우수마발(牛溲馬勃)과 패고지피(敗鼓之皮) 그리고 서간충비(鼠肝蟲脾) 우수마발(牛溲馬勃)과 패고지피(敗鼓之皮) 옛날 중국 당(唐)나라 때, 문학자(文學者)이며 사상가(思想家)인 한유(韓愈)가 학생(學生)들에게 학문(學問)의 길을 이야기 하면서 인정(認定)받지 못하는 자신(自身)의 신세(..

고사성어 2020.03.25

과유불급(過猶不及), 마이동풍(馬耳東風), 천방지축(天方地軸), 어로불변(魚魯不辨), 요령부득(要領不得), 동문서답(東問西答)

과유불급(過猶不及), 마이동풍(馬耳東風), 천방지축(天方地軸), 어로불변(魚魯不辨), 요령부득(要領不得), 동문서답(東問西答)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모자람과 같거나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동풍(東風)이 불어도 말은 ..

고사성어 2020.02.03

노승발검(怒蠅拔劍), 견문발검(見蚊拔劍), 취문성뢰(聚蚊成雷), 조승모문(朝蠅暮蚊), 사문부산(使蚊負山), 문승박멸(蚊蠅撲滅)

노승발검(怒蠅拔劍), 견문발검(見蚊拔劍), 취문성뢰(聚蚊成雷), 조승모문(朝蠅暮蚊), 사문부산(使蚊負山), 문승박멸(蚊蠅撲滅) 노승발검(怒蠅拔劍)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對策)을 세움을 비..

고사성어 2020.01.14

면장우피(面張牛皮), 모몰염치(冒沒廉恥), 막무가내(莫無可奈), 강안지인(强顔之人)

면장우피(面張牛皮), 모몰염치(冒沒廉恥), 막무가내(莫無可奈), 강안지인(强顔之人) 면장우피(面張牛皮) 얼굴에 소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모몰염치(冒沒廉恥) 염치(廉恥) 없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무릅쓰고 함, 또는 ‘그런 ..

고사성어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