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에 관한 속담 112가지

低山 2020. 9. 5. 08:57

봄 여름 가을 겨울(春夏秋冬)에 관한 속담 112가지

 

 

하나 : 봄눈과 숙모(叔母) 채찍은 무섭지 않다.
둘 : 봄에 씨 뿌려야 가을에 거둔다.
셋 : 봄방 추우면 맞사위 달아난다.
넷 : 입춘(立春)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
다섯 : 가게 기둥에 입춘(立春).
여섯 : 봄돈 칠푼은 하늘이 안다.
일곱 : 봄바람은 첩의 죽은 귀신.
여덟 : 봄바람에 말X도 터진다.
아홉 : 봄에는 생 말가죽이 마른다.
열 : 가을 무 껍질이 두꺼우면 겨울에 춥다.
열하나 : 가을 물은 소 발자국에 괸 물도 먹는 다.
열둘 : 가을 비는 장인의 나룻밑에서도 긋는다.
열셋 :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열넷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열다섯 : 가을에는 손발톱이 다 먹는다.
열여섯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열일곱 : 가을 일은 미련한 놈이 잘 한다.
열여덟 : 가을 중 싸대듯 한다.
열아홉 : 겨울 화롯불은 어미보다 낫다.
스물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스물하나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스물둘 :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스물셋 :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스물넷 : 가을 닭띠는 잘 산다.
스물다섯 : 가을판에는 대부인 마님이 나막신짝을 들고 나온다.
스물여섯 : 가을철에는 죽은 송장도 꿈지럭거린다.
스물일곱 :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스물여덟 : 가을바람은 총각바람, 봄바람은 처녀바람.
스물아홉 : 가을밭에 가면 가난한 친정에 가는 것보다 낫다.
서른 : 봄을 탄다.
서른하나 : 봄바람이 났나?
서른둘 : 봄눈 녹듯한다.
서른셋 : 봄꽃도 한 때.
서른넷 : 봄꿩이 제 바람에 놀란다.
서른다섯 : 봄 사돈은 꿈에 보기도 무섭다.
서른여섯: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서른일곱 : 봄 조개 가을 낙지.
서른여덟 : 봄바람에 죽은 노인.
서른아홉 : 봄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마흔 : 여름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마흔하나 :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마흔둘 : 여름 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 비는 추워야 온다.
마흔셋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마흔넷 : 오뉴월에 개팔자.
마흔다섯 : 오뉴월 닭이 오죽하면 지붕에 올라가랴?
마흔여섯 : 오뉴월 더위에는 암소뿔이 물러 빠진다.
마흔일곱 : 오뉴월에 털감투.
마흔여덟 : 오뉴월 병아리 하루볕 쬐기가 무섭다.
마흔아홉 :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
쉰 : 오뉴월 쇠불알 늘어지듯.
쉰하나 : 오뉴월 품앗이는 먼저 갚으랬다.
쉰둘 : 봄X가 쇠저를 녹이고, 가을 X이 쇠판을 녹인다.
쉰셋 : 입춘(立春) 거꾸로 붙였다.
쉰넷 : 삼월 비바람이 겨울 눈바람을 오히려 쫓는다.
쉰다섯 : 봄의 천둥은 추위를 가져온다.
쉰여섯 : 봄에 눈이 급히 녹아 없어지면 풍년, 늦게 없어지면 흉년.
쉰일곱 : 오뉴월 장마는 개똥 장마다.
쉰여덟 : 오뉴월 소나기는 지척이 천리다.
쉰아홉 : 봄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
예순 : 봄떡은 버짐에도 약이다.
예순하나 : 봄 백양산, 가을 내장산.
예순둘 : 봄날의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
예순셋 : 봄날의 하루가 일년 농사를 결정한다.
예순넷 : 봄물에 방게 기어나오듯 한다.
예순다섯 : 봄바람에 여우가 눈물을 흘린다.
예순여섯 :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예순일곱 : 봄비가 잦으면 마을집 지어미 손이 크다.
예순여덟 : 봄에 의붓애비 제 지낼까?
예순아홉 : 가을 바람의 새털.
일흔 : 춘풍(春風)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秋風)으로 나를 대하라.

일흔하나 : 가을 가지 며느리 먹어서 해롭다.
일흔둘 :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
일흔셋 :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일흔넷 : 일각(一刻)이 여삼추(如三秋).
일흔다섯 :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이 아니다.
일흔여섯 : 봄눈에 장독 깨진다.
일흔일곱 : 봄비는 일비,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겨울비는 술비다.
일흔여덟 : 겨울 안개에는 곡식이 늘고 봄 안개에는 곡식이 준다.
일흔아홉 : 봄꽃이 가을에 피면 그 해는 추위가 늦다.
여든 : 입동(立冬)날이 따뜻하면 겨울이 따뜻하다.

여든하나 : 가을 보리밭은 밟을수록 좋다.
여든둘 : 가을 무 꽁지가 길면 겨울이 춥다.
여든셋 : 겨울이 춥지 않으면 여름도 덥지 않다.
여든넷 : 겨울에 눈이 많으면 보리 풍년이 든다.
여든다섯 : 동짓(冬至)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여든여섯 : 동지섣달에 추우면 병해충(病害蟲)이 적다.
여든일곱 : 겨울이 따뜻하거나 봄이 추우면 보리가 흉작(凶作)된다.
여든여덟 : 입춘(立春)이 지나 눈이 오면 흉년(凶年)든다.
여든아홉 : 개구리가 얕게 월동(越冬)하면 겨울이 따뜻하다.
아흔 : 동짓(冬至)날에 천둥치면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

아흔하나 : 동지(冬至)섣달에 베잠뱅이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싫다.
아흔둘 : 동짓(冬至)달에 멍석딸기 찾는다.
아흔셋 : 봄소나기 삼형제.
아흔넷 : 곡우(穀雨)에 비 안 오면 논이 석자가 갈라진다.
아흔다섯 : 우수 경칩에 대동강물도 풀린다.
아흔여섯 : 하로동선(夏爐冬扇) - 여름난로 겨울부채.
아흔일곱 : 추풍낙엽(秋風落葉)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아흔여덟 : 정이월에 대죽 터진다.
아흔아홉 : 추운 소한(小寒)은 있어도 추운 대한(大寒)은 없다.
백 : 처서(處暑)에 비오면 십리내 곡식 천석 감한다.
백하나 : 봄철 서풍(西風)은 하루 뿐.
백둘 : 벚꽃 싹이 일찍트면 여름날씨가 좋다.
백셋 : 봄바람에 말똥 굴러가듯 한다.
백넷 : 동면(冬眠, 겨울 잠)에 들어갔다.
백다섯 : 2월 바람에 검은소 뿔이 오그라든다.
백여섯 : 여름 장마 끝물의 참외는 거저주어도 안 먹는다.
백일곱 : 늦겨울에 안개가 끼면 해동(解冬)비가 온다.
백여덟 : 오동지(五冬至) 쑥섣달이라.
백아홉 : 봄도 한 철, 꽃도 한 철.
백열 : 구시월(九十月)에 단풍(丹楓).
백열하나 : 꽃샘 추위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
백열둘 : 동장군(冬將軍)이 기세(氣勢)를 부린다.

 

- 끝 -

 

 

 

四時(사시)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연명(陶淵明)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 봄 물은 연못에 가득하고

夏雲多奇峰(하운다기봉) : 여름 구름은 산봉우리들 처럼 떠 있네.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비추고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 겨울 산마루엔 큰 소나무 한 그루 서 있네.

 

 

 

 

의재 허재선생의 춘화추동 산수화

 

이미지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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