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새(鳥類)에 관한 속담 112가지 + 112가지 + 보너스

低山 2019. 10. 29. 20:36




             새(鳥類)에 관한 속담 112가지 + 112가지 + 보너스




하나 :        개 잡아먹다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다 이웃 인심 잃는다.

둘 :           꽁지 빠진 장닭 같다.

셋 :           꿩 대신 닭을 쓴다.

넷 :           가을 닭띠는 잘 산다.

다섯 :        닭도 제 앞 모이 긁어 먹는다.

여섯 :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

일곱 :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여덟 :        닭 손님으로는 아니 간다.

아홉 :        닭 쌈에도 텃세한다.

열 :           닭의 새끼 봉이 되랴.

열하나 :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열둘 :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열셋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

열넷 :        닭 쫓던 개의 상.

열다섯 :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열여섯 :     물구지인지 닭의 똥인지.

열일곱 :     베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든다.

열여덟 :     봉사 제 닭 잡아먹기.

열아홉 :     비 맞은 장닭(수탉) 같다.

스물 :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스물하나 :  삶은 닭이 울까?

스물둘 :     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스물셋 :     새도 날려면 움추린다.

스물넷 :     쇠고집과 닭고집이다.

스물다섯 :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스물여섯 :  쌀고리에 닭이라.

스물일곱 :  오뉴월 닭이 오죽하여 지붕에 올라가랴?

스물여덟 :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스물아홉 :  촌 닭 관청에 잡아다 놓은 것 같다.

서른 :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서른하나 :  타는 닭이 꼬꼬하고 그슬린 돌이 달음질한다.

서른둘 :     당닭의 무녀리냐 작기도 하다.

서른셋 :     홀알(무정란)에서 병아리 나랴?

서른넷 :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서른다섯 :  소증나면 병아리만 쫓아도 낫단다.

서른여섯 :  알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말라.

서른일곱 :  오뉴월 병아리 하루 볕 쬐기가 무섭다.

서른여덟 :  콧병 든 병아리 같다.

서른아홉 :  쬔 병아리 같다.

마흔 :        병든 닭과 같이 졸기만 한다.

마흔하나 :  사내자식은 수리개(솔개) 넋이다.

마흔둘 :     대낮의 올빼미.

마흔셋 :     까마귀가 까치집을 뺏는다.

마흔넷 :     까마귀가 알 물어다 감추듯 한다.

마흔다섯 :  까마귀 밥이 된다.

마흔여섯 :  까마귀가 검다고 속조차 검을 소냐?

마흔일곱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마흔여덟 :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마흔아홉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쉰 :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보자.

쉰하나 :     까마귀라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쉰둘 :        까마귀도 똥이 약이라니까 물에다 깔긴다.

쉰셋 :        까마귀 열두 소리 하나도 좋지 않다.

쉰넷 :        까마귀 짖어 범 죽으랴?

쉰다섯 :     까마귀가 학이 되랴?

쉰여섯 :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쉰일곱 :     까치 뱃바닥 같다.

쉰여덟 :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쉰아홉 :     제비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콧잔등이 있는 법.

예순 :        꿩 구워 먹은 소식.

예순하나 :  햇비둘기 재를 못 넘는다.

예순둘 :     꿩 먹고 알 먹는다.

예순셋 :     꿩 잡는 것이 매다.

예순넷 :     새는 곡식을 쌓아놓지 않는다.

예순다섯 :  고두리에 놀란 새.

예순여섯 :  새가슴이다.

예순일곱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예순여덟 :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예순아홉 :  날개 부러진 새.

일흔 :        날 샌 올빼미 신세.

일흔하나 :  나무가 고목되면 오던 새도 안 온다.

일흔둘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일흔셋 :     학이 곡곡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하고 운다.

일흔넷 :     두메로 꿩 사냥 보내놓고 기다리듯.

일흔다섯 :  두견이 목에 피 내어먹듯.

일흔여섯 :  똥 본 오리같다.

일흔일곱 :  매가 꿩을 잡아주고 싶어 잡아주나?

일흔여덟 :  매를 꿩으로 보았다

일흔아홉 :  물 본 기러기 산 넘어가랴?

여든 :        닭의 갈비. 

여든하나 :  물라는 쥐나 물지, 씨암탉은 왜 물어?

여든둘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여든셋 :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

여든넷 :     새도 감기를 앓는다.

여든다섯 :  병신 까마귀 어물전 돌 듯.

여든여섯 :  병자년 까마귀 뒷간 들여다보듯.

여든일곱 :  봄 꿩이 제 바람에 놀아난다.

여든여덟 :  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여든아홉 :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아흔 :        부엉이 소리도 제 듣기엔 좋다.

아흔하나 :  부엉이 방귀 같다.

아흔둘 :     새가 까먹는 소리.

아흔셋 :     새도 앉은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아흔넷 :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아흔다섯 :  새도 염불을 하고, 쥐도 방귀를 뀐다.

아흔여섯 :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아흔일곱 :  새 발의 피.

아흔여덟 :  소리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아흔아홉 :  소리개를 매로 보았다.

백 :           솔개는 매 편.

백하나 :     싱겁기는 황새 똥구멍이다.

백둘 :        오래 앉아 있는 새가 화살 맞는다.

백셋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백넷 :        병아리 오줌. 

백다섯 :     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가도 낫다.

백여섯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격.

백일곱 :     닭의 똥 같은 눈물.

백여덟 :     잡은 꿩 나두고, 나는 꿩 잡으려 한다.

백아홉 :     까마귀 솥 타령 한다.

백열 :        뱀 본 새 같다.

백열하나 :  까마귀 까욱하면 참새도 조조조 한다.

백열둘 :     새 한 마리로 이레 잔치한다.

 

                     


                                              -끝 -



 추가 112가지



하나 :       낙동강 오리알.

둘 :          기러기 아빠.

셋 :          까마귀 구름 가늠하듯 한다.

넷 :          까마귀도 석 달 열흘 지나면 부모의 공을 갚는다.

다섯 :       까마귀도 내 상제, 솔개도 내 상제.

여섯 :       까마귀가 똥 헤집어 흩뜨러 놓듯 한다.

일곱 :       까마귀 새끼 하나면 가물고, 둘이면 알맞고, 셋이면 홍수난다.

여덟 :       제비가 사람을 어르면 비가 온다.

아홉 :       제비가 새끼를 많이 낳는 해는 풍년이 든다.

열 :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열하나 :    짝 잃은 원앙.

열둘 :       짝사랑에 외기러기.

열셋 :       참새가 기니 짧으니 한다.

열넷 :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열다섯 :    천 마리 참새가 한 마리 봉만 못하다.

열여섯 :    참새 얼려 잡겠다.

열일곱 :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가랴?

열여덟 :    학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

열아홉 :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스물 :       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스물하나 : 털 뜯은 꿩.

스물둘 :    털도 아니 난 새가 날기부터 하려한다.

스물셋 :    털도 안 뜯은 닭 먹으려 한다.

스물넷 :    털 벗은 솔개미.

스물다섯 : 황새 여울목 넘겨다보듯.

스물여섯 : 황새 조알 까먹은 것 같다.

스물일곱 : 억새밭에 새소리 한다.

스물여덟 : 다리밑의 까마귀가 한압씨 한압씨 하겠다.

스물아홉 : 비비새가 울면 비가 온다.

서른 :       제비가 높게 뜨면 날씨가 좋고, 낮게 뜨면 날씨가 궂다.

서른하나 : 텃밭에 든 꿩 나두고, 먼 밭의 꿩 잡으려 한다.

서른둘 :    입으로만 꿩 잡는다.

서른셋 :    어수룩한데 꿩이 알 낳는다.

서른넷 :    여름 콩 늦게 갈면 새끼 꿩 뽑는다.

서른다섯 : 부엉이 셈치기.

서른여섯 : 부엉이 집을 얻었다.

서른일곱 : 오리 홰 탄 것 같다.

서른여덟 : 올빼미 눈 같다.

서른아홉 :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랴?

마흔 :       뱁새눈 같이 찢어졌다.

마흔하나 : 까마귀도 칠월 칠석은 안 잊어버린다.

마흔둘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마흔셋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먹는다.

마흔넷 :    쇠고기 한점이 참새고기 열점보다 낫다.

마흔다섯 :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이 아니다.

마흔여섯 : 날개 없는 봉황.

마흔일곱 : 가을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마흔여덟 : 화살만 봐도 새고기 찾는다.

마흔아홉 : 까치가 요란하게 짖으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

쉰 :          닭의 새끼 봉이 되랴?

쉰하나 :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쉰둘 :       닭이 우니 새해의 복이 되고, 개가 짖으니 지난해의 재앙이 사라진다.

쉰셋 :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쉰넷 :       학수고대.

쉰다섯 :    봉황이 닭장에서 산다.

쉰여섯 :    종달새 깨그루에 앉아 통천하를 보는체 한다.
쉰일곱 :    집오리떼에 섞인 물오리.
쉰여덟 :    미운 오리새끼.
쉰아홉 :    풀 끝에 앉은 새 몸이라.
예순 :       황새 올미 주워먹듯.
예순하나 : 황새 우렁이 구멍 들여다 보듯.
예순둘 :    달걀 품고 있는 암탉 잡아먹기.

예순셋 :    소리개한테 채인 병아리.

예순넷 :    한 화살에 두마리 새.

예순다섯 : 꽃뱀 뇬, 제비 넘.

예순여섯 : 참새에게 굴레를 씌우기는 어려워도,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예순일곱 : 금년 새다리가 명년 소다리 보다 낫다.

예순여덟 : 까투리 까투리 얼었다.(얼음이 꽁 꽁 얼었다.)

예순아홉 : 뻐꾸기도 유월이 한 철이다.

일흔 :       비둘기 마음은 콩밭에 있다.

일흔하나 : 수탉이 울어야 날이새지.

일흔둘 :    왕지네 마당에 씨암탉 걸음.

일흔셋 :    솔개 까치집 뺏듯.

일흔넷 :    여러마리 닭 중 한마리의 학.

일흔다섯 : 솔개 어물전 돌듯.

일흔여섯 : 불쌍한 꽃제비.

일흔일곱 : 병풍에 그려놓은 닭이 꼬끼요 하고 운다.

일흔여덟 : 약기는 꿩의 병아리다.

일흔아홉 :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거든.

여든 :       밥풀 물고 새새끼 부르듯.

여든하나 : 숲에서는 꿩을 길들이지 못하며, 못에서는 게를 기르지 못한다.

여든둘 :    멱부리 암탉이다.

여든셋 :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여든넷 :    독수리는 배가 고파도 모기를 잡아먹지 않는다.

여든다섯 :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못한다.

여든여섯:  꿩구워 먹은 자리.

여든일곱 : 독수리 본 닭 구구 하듯.

여든여덟 : 독수리가 병아리 채가듯.

여든아홉 : 암탉이 울어 날샐 일 없다.

아흔 :       병아리가 첫울음 울려면 날을 가린다.

아흔하나 : 새장에 갖힌 메새.

아흔둘 :    물찬 제비 같다.

아흔셋 :    가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아흔넷 ;    매의부리, 독수리의 발톱.

아흔다섯 : 독수리 타법(打法) - 새로운 속담.

아흔여섯 : 앵무새인가? 앵무새 같다.

아흔일곱 : 싸움닭이다. 싸움닭 같다.

아흔여덟 : 품 안에 든 새.

아흔아홉 : 수풀에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엣 말은 술이 내몬다.

백 :          오리 걸음, 오리궁둥이.

백하나 :    관청 뜰에 좁쌀을 펴놓고 군수가 새를 쫒는다.

백둘 :       쥐 정신인가? 새 대가린가?

백셋 :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백넷 :       새 망에 기러기 걸린다.

백다섯 :    종잘거리기는 아침 까치로구나.

백여섯 :    새 한마리로 백놈이 갈라 먹는다.

백일곱 :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백여덟 :    까마귀가 울면 사람이 죽는다.

백아홉 :    까마귀 게발 던지듯.

백열 :       까마귀 모르는 제사.

백열하나 : 까마귀 활 보듯.

백열둘 :    참새를 볶아 먹었나?   

 

 

 

 

보너스

 

 

하나 :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둘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셋 :          계란으로 바위치기.

넷 :          콜롬부스의 달걀.

다섯 :       까마귀 떡 감추듯.

여섯 :       까마귀 떼 몰켜다니듯.

일곱 :       까마귀 먹칠해 꺼멓더냐?

여덟 :       부엉이 곳간이다.

아홉 :       까마귀 아래턱이 떨어지는 소리.

열 :          닭 물 먹듯.

열하나 :    닭발 그리듯.

열둘 :       까치가 발 벗으니 가지 따먹는 시절인 줄 아나?

열셋 :       까치 발 볶으면 도둑질 한 사람이 말라 죽는다.

열넷 :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이라 여긴다.

열다섯 :    닭 잡는데 도끼 쓴다.

열여섯 :    달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열일곱 :    달걀섬 다루기.

열여덟 :    달걀 노른자.

열아홉 :    계란에도 빼가 있다.

스물 :       계란이냐 달걀이냐?

스물하나 : 해동청 보라매.

스물둘 :    계란 속에서 소 잡을 공론한다.

스물셋 :    가을 뻐꾸기 소리같다.

스물넷 :    닭은 곡곡하면 알을 낳고, 여자는 곡곡하면 흉사난다.

스물다섯 : 달걀은 재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스물여섯 : 달걀은 굴려야 병아리가 되고, 자식은 갈켜야 사람이 된다.

스물일곱 : 수탉같은 싸나이.

스물여덟 : 사위 오는 날 씨암탉 잡는다.

스물아홉 : 항상 깨어있어라 ! 닭과 같이.

서른 :       학의 날개같은 진법(陣法)

서른하나 : 닭살 돋는다.

서른둘 :    닭장 차에 실려 잡혀가듯(데모할 때}

서른셋 :    뻐꾸기는 산에서 울고, 뜸부기는 논에서 운다.

서른넷 ;    참새구이와 닭똥집이 포장마차 안주로는 제 격.

서른다섯 : 부산 갈매기. 

서른여섯 : 영계만 밝히는 뇬넘.

서른일곱 : 햇 병아리.

서른여덟 : 뒷 산의 딱다구리는 생나무 구멍두 잘 판다.

서른아홉 : 레임 덕(lame duck, 절름발이 오리) 현상.

 


 




철원평야에서 직접 촬영한 독수리 사진

 





한태주 새소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