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호랑이(虎, 범)에 관한 속담 112가지

低山 2019. 12. 3. 10:00



  호랑이(虎, 범)에 관한 속담  112가지


 

 하나 :     호랑이는 바람을 일으키고 용은 안개를 일으킨다.
 둘 :         승냥이를 쫓는다고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준다.
 셋 :         껍질 상하지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넷:          호랑이가 새끼 치겠다.
 다섯 :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여섯 :      무는 호랑이는 뿔이 없다.
 일곱 :      바닷가 개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여덟 :      미친개가 호랑이 잡는다.
 아홉 :      호랑이가 굶으면 환관도 먹는다.
 열 :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한다.
 열하나 :   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열둘 :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그립지 않다.)
 열셋 :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열넷 :      선불 맞은 호랑이 뛰듯.
 열다섯 :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열여섯 :   호랑이가 시장하면 코에 묻은 밥풀도 핥는다.
 열일곱 :   호랑이가 호랑이를 낳고 개가 개를 낳는다.
 열여덟 :   소시 적에 호랑이 안 잡은 시어미 없다.
 열아홉 :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없다.
 스물 :      자는 호랑이 불침 놓기.
 스물하나 :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른다.
 스물둘:     자식 둔 골은 범(호랑이)도 돌아본다.
 스물셋 :    집장 십 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스물넷 :    호랑이 날고기 먹는 줄 다 안다.
 스물다섯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스물여섯 :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스물일곱 : 호랑이도 새끼가 열이면 스라소니를 낳는다.
 스물여덟 : 참새에게는 굴레를 씌울 수 없어도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스물아홉 : 호랑이도 죽을 때는 제 집을 찾는다.
 서른 :       이빨 빠진 호랑이.
 서른하나 : 호랑이도 효자 효부는 알아본다.
 서른둘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서른셋 :    비호(飛虎)같다.
 서른넷 :    횃대 밑에서 호랑이 잡고 나가서 쥐구멍 찾는다.
 서른다섯 :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서른여섯 : 호랑이 턱에 붙은 고기도 떼어먹겠다.
 서른일곱 : 호랑이 잡는 칼로 개 잡는다.
 서른여덟 : 호랑이 잡는 포수는 호랑이만 잡고 꿩 잡는 포수는 꿩만 잡는다.
 서른아홉 : 호랑이는 세 살 먹은 어린애가 봐도 호랑인 줄 안다.
 마흔 :       노루를 피하니 범이 나온다.
 마흔하나 : 덫에 치인 범이요, 그물에 걸린 고기.
 마흔둘 :    범 무서워 산에 못 가나.
 마흔셋 :    함정에 든 범.
 마흔넷 :    함정에서 뛰어난 범.
 마흔다섯 : 미친개 범 물어 간 것 같다.
 마흔여섯 : 범보고 애 보라기.
 마흔일곱 : 범 나비 잡아먹은 듯.
 마흔여덟 : 범도 제 소리하면 오고, 사람도 그 말하면 온다.
 마흔아홉 : 범 본 여편네(할미) 창구멍 틀어막듯.
 쉰 :         호랑이 입보다 사람의 입이 더 무섭다.
 쉰하나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쉰둘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듯한 웅장한 산세.
 쉰셋 :      범 아가리에 날고기 넣은 셈.
 쉰넷 :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쉰다섯 :   고슴도치에 놀란 호랑이 밤송이보고 절한다.
 쉰여섯 :   범에게 날개.
 쉰일곱 :  범을 그려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마음을 알기 어렵다.
 쉰여덟 :   범을 길러 화를 받는다.
 쉰아홉 :   호랑이 있는 계곡 모르고 지나간다.
 예순 :      호랑이더러 날고기 봐 달란다. 
 예순하나 : 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예순둘 :    범 탄 장수 같다.
 예순셋 :    범 잡은 포수.
 예순넷 :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예순다섯 : 사흘 굶은 범이 원님을 안다더냐?
 예순여섯 :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
 예순일곱 : 산에 가야 범을 잡지.
 예순여덟 : 범골에선 살아도 삼촌이 사는 동네에선 못 산다.
 예순아홉 : 썩은 새끼로 범 잡기.
 일흔 :       여자 범띠는 팔자가 세다.
 일흔하나 :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일흔둘 :    우둔한 것이 범 잡는다.
 일흔셋 :    호랑이에게 개를 꾸어준다.
 일흔넷 :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
 일흔다섯 : 똥개도 백 마리면 범을 잡는다.
 일흔여섯 : 호랑이 등을 탄 듯.
 일흔일곱 : 호랑이 개 놀리듯 한다.
 일흔여덟 : 호랑이가 고슴도치를 앞에 놓고 하품만 한다.
 일흔아홉 : 호랑이가 덮치듯 한다.
 여든 :       호랑이도 쏘아 놓고 나면 불쌍하다. 
 여든하나 : 호랑이 꼬리를 밟은 듯. 살얼음을 탄 듯.
 여든둘 :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
 여든셋 :    마마보다 무서운 호환(虎患, 범에 의한 피해).
 여든넷 :    호랑이는 평소에 발톱을 감춘다.
 여든다섯 : 호랑이도 곤하면 잔다.
 여든여섯 : 호랑이도 시장하면 가재를 잡아먹는다.
 여든일곱 : 호랑이도 제 새끼는 안 잡아먹는다.
 여든여덟 : 호랑이도 토끼를 잡으려면 뛰어야 한다.
 여든아홉 : 호랑이 그리려다 고양이 그렸다.
 아흔 :       호랑이 새끼는 산에서 키우고, 사람새끼는 글방에서 키운다.
 아흔하나 : 호랑이 굴에서 도망쳐 용의 굴로 들어간다.
 아흔둘 :    호랑이에게 물려갈 줄 미리 알면 누가 산에 가랴?
 아흔셋 :    새벽 호랑이
 아흔넷 :    여우 만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
 아흔다섯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믿고 거드름을 피운다.
 아흔여섯 : 범의 어금니
 아흔일곱 : 우는 아이 달래는데는 호랑이 보다 곶감이 최고.
 아흔여덟 : 호랑이는 새끼를 나으면 절벽에서 떨어뜨린다.
 아흔아홉 : 사납기는 새끼 가진 범이다.
 백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
 백하나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
 백둘 :       호랑이도 제 새끼를 곱다고 하면 물지 않는다. 
 백셋 :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것 같다.
 백넷 :       호랑이 아비에 개새끼.
 백다섯 :    비루먹은 강아지가 호랑이 잡는다.
 백여섯 :    서울이 호랑이 같다하니 과천서부터 긴다.
 백일곱 :    민심(民心)은 호랑이 보다 무섭다.
 백여덟 :   호랑이는 썩은 고기는 안 먹는다.
 백아홉 :   호랑이가 내앞에 조용히 누워 있다고, 너를 존경한다고 믿지 말라.
 백열 :      호랑이는 무서워도 호랑이 새끼는 귀엽다.
 백열하나 : 호랑이도 제 숲만 떠나면 두리번거린다.
 백열둘 :    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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