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God) !!!
오랜만에 만난 꾀돌이 어머니와 순돌이 어머니가
자기들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순돌이 어머니 : (침을 튀기며) 울 아들 순돌이는 교회 목사라우...
롱다리에 얼짱에 날씬하기까지 하니...
보는 사람마다...울 아들 순돌이 보구선..
고귀한 분! 거룩한 분 ! 그런다우~
꾀돌이 어머니 : (맞받아 치며) 울 아들 꾀돌이는 완존 백수라우...
숏다리에 곰보, 째보에다 뚱뚱하기까지 하니...
보는 사람마다...울 아들 꾀돌이 보구 이런다우~
순돌이 어머니 : (무지 궁금해서) 머라구 그로는데요?
꾀돌이 어머니 : (거침없이 선뜻) 한결같이 오 마이 갓(God) !!!
순돌이 어머니 : .....!!!
- 끝 -
이미지 출처 - 인터넷
옹헤야~
Salta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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