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친구가 딸을 시집 보냈는데, 저도 축하해 주러 갔었습니다.
그 날의 주인공, 신부의 모습을 글로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결혼적령(結婚適齡) :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적당한 나이
화용월태(花容月態) : 꽃보다 예쁜 얼굴, 달님과 같은 자태!
재색겸비(才色兼備) : 높은 학식과 지적 외모 고루 갖추고,
만고효녀(萬古孝女) : 게다가 심청이 능가하는 효심까지?
영육건강(靈肉健康) : 무엇보다 정신, 육체 모두 건강하고
신심돈독(信心敦篤) : 하느님 흠숭하는 마음 돈독하다니,
현모양처(賢母良妻) : 정숙한 아내에 어진 어머니 감 일세.
세상에 ! 이런 신부(新婦)가 다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귀소' (歸巢} - 김영동 기야금, 대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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