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흑두루미 시리즈 7. 귀향길에 강릉평야에 잠시 들른 흑두루미 다섯마리 한가족 2018년 4월 10일.. 강릉평야 흑두루미 - 몸길이 105 cm이다. 균일한 암회흑색이며, 머리와 목은 백색이다. 이마는 흑색이고, 머리꼭대기에 붉은색과 흑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검은목두루미처럼 안쪽 둘째날개깃이 길게 뻗어 꽁지를 덮고 있다. 겨울에는 암수와 어린새 2마리 정도의 여러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로 생활을 한다(일본 가고시마). 두 다리로 걸으며. 목은 아래로 굽혀 땅위의 먹이를 찾아 다닌다. 인기척이 있을 때 1마리가 ‘쿠루루’ 소리를 내면, 전체 무리가 일제히 머리를 들고 목을 세우며 날 준비를 한다. 날 때 날개를 완만하게 퍼덕이고 긴 목과 다리를 앞뒤로 뻗되 몸집의 수평보다 약간 밑으로 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