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사진

항공모함 옆에 뽀드.. ㅎ~

低山 2015. 12. 29. 20:44

 

 

 

항공모함 옆에 뽀드.. ㅎ~ 큰고니와 흰죽지

 

 

 

 

 

 

 

 

 

 

 

 

 

 

 

 

 

 

 

 

 

 

 

 

 

 

 

 

 

 

 

 

 

 

 

 

 

 

 

 

 

 

 

큰고니 - 몸길이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이다. 암수 모두 순백색이고 어린 새는 회갈색을 띤다. 고니와 비슷하나 부리의 노란색 부분이 더 넓다. 다리는 검정색 또는 짙은 회색이다. 또 헤엄칠 때 목을 굽히는 혹고니(C. olor)와 달리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치며, 혹고니에 비해 분포권(번식지)이 북극 삼림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국에는 겨울새로 찾아와 황해도 옹진군 호도, 장연군 몽금포, 함경남도 차호, 강원도 경포대 및 경포호, 낙동강 하구, 전라남도 진도·해남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돌아간다.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걸쳐 한배에 3∼7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하루 걸러 낳으며 다 낳은 지 3일 정도 지나서 암컷 혼자서 품는다. 품은 지 35∼42일이면 부화한다. 먹이로는 주로 담수산 수생식물의 줄기나 육지산 식물의 장과를 먹지만 수생곤충과 민물에 사는 작은 동물도 잡아먹는다. 구북구의 아이슬란드에서 시베리아에 걸친 툰드라지대에서 번식하고, 지중해, 인도 북부 및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1968년 혹고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있습니다.

 

 

 

 

흰죽지.. 몸길이 약 46cm이다. 몸 빛깔은 수컷의 경우 머리와 목은 붉은 갈색이고 가슴은 검정색, 날개와 몸통은 회색이다. 암컷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갈색이고 날개와 몸은 회색이다. 눈은 수컷은 루비색이고 암컷은 갈색이다. 부리의 기부 주위와 턱밑에 엷은 얼룩점이 있다. 부리는 검정색이고 끝 언저리에 회색 띠가 있다.

한국에서는 낙동강 하구에서 해마다 200∼300 또는 2,000∼4,000마리씩 댕기흰죽지검은머리흰죽지 무리와 함께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나 호수 근처의 얕은 물, 하구 등지에서 물에 잠긴 수초를 뜯어먹거나 물속에 사는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때로는 물속 1∼3m 깊이까지 잠수하여 먹이를 찾는다.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6∼9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24∼28일이고 새끼의 성장 기간은 50∼55일이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독일, 유럽 동부, 바이칼호, 사할린섬, 흑해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미얀마·인도·북아프리카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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