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사진

성내천 쇠오리 수컷

低山 2015. 12.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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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쇠오리 수컷

 

 


 
























































 





 

 

쇠오리 - 몸길이 약 35cm의 소형 오리이다. 멀리서 보면 수컷은 얼핏 밤색 머리를 한 소형 회색오리로 보인다. 이마와 정수리·뒷머리는 붉은 갈색이고, 보랏빛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 선이 눈 주위에서 뒷목으로 이어진다. 아래꼬리덮깃 양쪽에는 삼각형의 크림색 얼룩점이 뚜렷하며, 날 때에는 날개의 흰색 줄무늬가 돋보인다. 암컷의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얼룩진 갈색이다. 나는 속도가 빠르다. 한국에서는 보통 작은 무리 단위로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이 괸 곳이나 하천·호수·늪·하구·바다에 살면서 낮에는 호수·바다·간척지·강변 등 안전한 곳에서 무리를 지어 쉬고, 밤이 되면 논밭이나 습지·갈대밭·냇가 등지에서 먹이를 찾는다. 얕은 못이나 좁은 물가에서 먹이를 잡기 때문에 대개 무리지어 다닌다.

물가 풀숲에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8~10개의 알을 낳아 21~23일 동안 암컷이 품는다. 여뀌 등의 열매와 새로 돋아난 잎, 작은 연체동물, 물에 사는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다. 구북구·아이슬란드·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필리핀·중국(남부)·인도·아프리카(북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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