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분망식(發憤忘食), 견인불발(堅忍不拔), 백절불굴(百折不屈), 심기일전(心機一轉)
발분망식(發憤忘食)
옛날 중국 초(楚)나라 때, 섭현(葉懸)의 장관(長官) 심제량(沈諸梁)이 공자(孔子)의 제자(弟子) 자로(子路)에게 “너의 스승은 도대체 어떠한 인물(人物)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자로는 심제량의 질문(質問)에 스승의 인품(人品)이 일반인(一般人)들과는 매우 다른 탁월(卓越)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 대답(對答)해야 할지 언뜻 적당(適當)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결국(結局)은 답변(答辯)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뒤 공자가 이 사실(事實)을 알고나서 자로에게 이르기를 “왜 학문(學問)에 발분(發憤)하면 끼니를 잊고, 도(道)를 즐겨 근심과 걱정은 잊으며, 늙음이 닥쳐오는데도 그런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발분망식, 락이지우, 부지노지장지)]라고 대답하지 않았느냐?”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발분망식(發憤忘食)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유래(由來)하였습니다. 발분망식(發憤忘食)은 끼니를 잊을 정도로 학문(學問)에 몰두(沒頭)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문제(問題)를 발견(發見)하면 그것을 해결(解決)하는데 열중(熱中)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전] <論語>
견인불발(堅忍不拔)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않음을 말합니다.
백절불굴(百折不屈)
백 번 꺽여도 굴(掘)하지 않는다는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심기일전(心機一轉)
어떤 동기(動機)에 의(依)하여 지금까지 품었던 생각과 마음의 자세(姿勢)를 바꿈을 말합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조 작성하였습니다.)
- 끝 -
이미지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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