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사진

천수만 말똥가리.. 백할미새

低山 2015. 12. 26. 18:29

 

 

 

천수만 말똥가리.. 백할미새

 

 

 

말똥가리

 

 

 

 

 

 

 

 

 

 

 

 

 

 

 

 

 

 

 

 

 

 

 

 

 

 

 

 

 

 

말똥가리 - 몸길이는 약 50㎝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 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있으며, 옆구리는 흑갈색, 가슴과 배는 황백색이며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비행시 날개 아래쪽은 엷은 갈색, 날개깃의 끝은 검은색이며 익각에는 검은 무늬가 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겨울새이며 일부는 그냥 통과해 지나가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동아시아에 이르는 구대륙 북반구에 분포하며, 번식지의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지역의 집단은 일반적으로 텃새이다. 한국에는 아종인 부테오 부테오 자포니쿠스가 도래한다. 개발에 의해 서식처가 파괴됨에 따라 점차 도래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지금은 서울 상공에서 쉽게 볼 수 없게 되었다. 라고 DAUM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백할미새

 

 

 

 

 

 

 

 

 

 

 

 

 

 

 

 

 

 

 

 

 

 

 

 

 

 

 

 

 

 

  

 

백할미새 -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인다. 암컷도 비슷하나 윗면이 보다 회색에 가깝고 머리와 가슴의 검정색도 수컷보다 연하다. 긴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알락할미새와 달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가 흰색이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 특히 거제도에 가끔 찾아오는 겨울새이기도 하다. 탁 트인 농경지나 물가, 때로는 건축물 주변에서 겨울을 난다. 둥지는 바닷가나 농촌의 돌담, 바위틈, 가옥의 틈새, 물가 벼랑의 움푹 패인 곳, 잡초 사이에 틀고 5월 하순에서 7월 사이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2∼13일이고 새끼는 부화한 지 14∼15일이 지나 둥지를 떠난다. 먹이로는 곤충류(딱정벌레·파리·벌·나비·잠자리·메뚜기·매미·날도래 등)와 거미를 잡아먹는다. 캄차카반도 남부, 코만도르스키예제도, 쿠릴열도, 사할린섬, 우수리, 일본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북동부를 거쳐 일본과 한국에서 겨울을 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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