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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의 오후 1, 2, 3, 4, 5 종합편

低山 2015. 12. 26. 15:47

 

 

 

우이천의 오후 1, 2, 3, 4, 5 종합편

 

 

1. 물에 비친 소풍객들의 그림자와 쇠백로

 

 

 

 

 

 

 

 

 

 

 

 

 

 

 

 

 

 

 

 

 

 

 

 

 

 

 

 

 

 

 

 

 

 

 

 

 

 

 

 

 

 

 

 

 

 

 

 

 

 

 

 

 

 

 

 

 

 

 

 

 

 

 

 

 

 

 

 

 

 

 

 

쇠백로 -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정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모습도 거의 같다. 몸집이 작고 발가락이 노란색이어서 다른 왜가리와는 쉽게 구별된다. 4월 하순~8월 상순에 3∼5개의 알을 낳이 23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5∼30일이고 갓 깨어난 새끼는 흰 솜털로 덮여 있다. 먹이로는 물고기·개구리·뱀·새우·가재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하이난섬·인도차이나·미얀마·인도·남유럽·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방축리, 경기도 강화군 비무장지대의 무인도, 강원도 양양군·현남면 포매리 등지에서 번식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2. 산책하고 목욕하고 몸단장하는.. 백할미새

 

 

 

 

 

 

 

 

 

 

 

 

 

 

 

 

 

 

 

 

 

 

 

 

 

 

 

 

 

 

 

 

 

 

 

 

 

 

 

 

 

 

 

 

 

 

 

 

 

 

 

 

 

 

 

 

 

 

 

 

 

 

 

 

 

 

 

 

 

 

 

 

 

 

 

 

 

 

 

 

 

 

 

 

 

 

 

 

 

 

 

 

 

 

 

 

 

 

 

 

 

 

 

 

 

 

 

 

 

 

 

 

 

 

 

 

 

 

 

 

 

 

 

 

 

 

 

 

 

 

 

 

 

 

 

 

 

 

 

 

 

 

 

 

 

 

 

 

 

 

 

 

 

 

 

 

 

 

 

 

 

 

 

 

 

 

 

 

 

 

 

 

 

 

 

 

 

 

 

 

 

 

 

 

 

백할미새 -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인다. 암컷도 비슷하나 윗면이 보다 회색에 가깝고 머리와 가슴의 검정색도 수컷보다 연하다. 긴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알락할미새와 달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가 흰색이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 특히 거제도에 가끔 찾아오는 겨울새이기도 하다. 탁 트인 농경지나 물가, 때로는 건축물 주변에서 겨울을 난다. 둥지는 바닷가나 농촌의 돌담, 바위틈, 가옥의 틈새, 물가 벼랑의 움푹 패인 곳, 잡초 사이에 틀고 5월 하순에서 7월 사이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2∼13일이고 새끼는 부화한 지 14∼15일이 지나 둥지를 떠난다. 먹이로는 곤충류(딱정벌레·파리·벌·나비·잠자리·메뚜기·매미·날도래 등)와 거미를 잡아먹는다. 캄차카반도 남부, 코만도르스키예제도, 쿠릴열도, 사할린섬, 우수리, 일본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북동부를 거쳐 일본과 한국에서 겨울을 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3' 산책도 하고 식사도 하는..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 - 몸길이 약 20.5cm이다. 암수의 이마는 흰색이며 정수리 사이에 검정색 가로띠가 있다. 정수리와 뒷목은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고, 눈썹선은 검은 갈색이다. 턱밑과 뺨은 흰색이고, 뒷목에 흰색 목띠가 지난다. 목띠 아래에는 뒷목까지 이어지는 짙은 갈색 띠가 나 있다. 등·어깨깃·허리·위꼬리덮깃·옆가슴은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고, 가슴·배·옆구리·꼬리덮깃은 흰색이다. 부리는 길고 납작하며 검다. 아랫부리가 시작되는 곳은 노랗다.

걸음을 멈추면 몸을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날 때는 힘차게 직선으로 날아오른다. 3∼5마리에서 15∼20마리씩 무리지어 개울가에서 먹이를 찾아다닌다. 주로 곤충류를 잡아먹으며 3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 3∼4개의 알을 낳는다.

동아시아 북부의 번식 집단은 겨울이 되면 남쪽의 얼음이 얼지 않는 지역(때로는 열대)으로 이동하지만, 남부의 번식 집단은 대개 정착하여 산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지나며, 작은 무리들이 중부 이남의 하천과 냇가의 자갈밭, 호수나 못의 모래땅, 논, 산지 물가, 하구 삼각주, 바닷가 모래땅 등지에 찾아와 겨울을 난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4. 쇠오리 암, 수 한 쌍

 

 

 

 

 

 

 

 

 

 

 

 

 

 

 

 

 

 

 

 

 

 

 

쇠오리 - 몸길이 약 35cm의 소형 오리이다. 멀리서 보면 수컷은 얼핏 밤색 머리를 한 소형 회색오리로 보인다. 이마와 정수리·뒷머리는 붉은 갈색이고, 보랏빛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 선이 눈 주위에서 뒷목으로 이어진다. 아래꼬리덮깃 양쪽에는 삼각형의 크림색 얼룩점이 뚜렷하며, 날 때에는 날개의 흰색 줄무늬가 돋보인다. 암컷의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얼룩진 갈색이다. 나는 속도가 빠르다. 한국에서는 보통 작은 무리 단위로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이 괸 곳이나 하천·호수·늪·하구·바다에 살면서 낮에는 호수·바다·간척지·강변 등 안전한 곳에서 무리를 지어 쉬고, 밤이 되면 논밭이나 습지·갈대밭·냇가 등지에서 먹이를 찾는다. 얕은 못이나 좁은 물가에서 먹이를 잡기 때문에 대개 무리지어 다닌다.

물가 풀숲에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8~10개의 알을 낳아 21~23일 동안 암컷이 품는다. 여뀌 등의 열매와 새로 돋아난 잎, 작은 연체동물, 물에 사는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다. 구북구·아이슬란드·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필리핀·중국(남부)·인도·아프리카(북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5. 청둥오리 암, 수 한 쌍

 

 

 

 

 

 

 

 

 

 

 

 

 

 

 

 

 

 

 

 

 

 

 

 

 

 

 

 

 

 

 

 

 

 

 

 

 

 

 

 

 

 

 

 

 

 

 

 

 

 

 

 

청둥오리 - 몸길이는 수컷이 약 60cm, 암컷이 약 52cm이다. 수컷은 머리와 목이 광택있는 짙은 녹색이고 흰색의 가는 목테가 있다. 윗가슴은 짙은 갈색이다. 꽁지깃은 흰색이지 가운데꽁지깃은 검정색이며 위로 말려 올라갔다. 부리는 노란색이다. 암컷은 갈색으로 얼룩진다. 집오리의 원종이며, 한국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이자 대표적인 사냥용 새이기도 하다.

·호수·못·간척지·하천·해안·농경지·개울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데, 낮에는 이나 호수·해안 등 앞이 트인 곳에서 먹이를 찾고 저녁이 되면 논이나 습지로 이동하여 아침까지 머문다. 하늘에서는 V자 모양을 이루고 난다. 4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아 28∼29일 동안 암컷이 품는다. 식성은 풀씨와 나무열매 등 식물성 먹이 외에 곤충류와 무척추동물 등 동물성 먹이도 먹는 잡식성이다. 북위 30∼70° 사이의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지역적 기후 조건에 따라 남쪽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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