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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彌鄒忽) 가을 풍경 & 오색딱따구리

低山 2020. 11. 5. 06:30

 

미추홀(彌鄒忽) 가을 풍경 & 오색딱따구리

 

 

2020년 11월 4일.. 미추홀공원

 

 

 

 

 

 

 

 

 

 

 

 

 

 

 

 

 

 

 

 

 

 

 

 

 

 

 

 

 

 

 

 

미추홀(彌鄒忽) -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조에 “주몽(朱蒙)의 두 아들 비류(沸流 : 불류라고도 발음함)와 온조(溫祚)가 남쪽으로 내려가서 온조는 하남(河南)의 땅을 택하고, 비류는 미추홀에 가서 살았다.”고 하였다.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매소홀현(買召忽縣)을 또한 미추홀이라고도 하였다.

‘매소홀(買召忽)’의 ‘매(買)’자는

〉믈(물)의 한자표기이다. 예컨대, 『삼국사기』 지리지에 ‘수성군(水城郡)’은 본시 고구려의 ‘매홀군(買忽郡)’이라고 한 데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성(城)’은 ‘홀(忽)’에 해당하며, 〈용비어천가〉에서 ‘소홀도(召忽島)’를 ‘죠골셤’이라고 한 데서 추(鄒)는 성 또는 홀이 되며 홀은 골의 한자표기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미추홀은 ‘매ㅅ골’이 된다. 물론, 수성군은 지금의 수원이고, 미추홀은 지금의 인천에 해당한다. 이와 같이, 같은 이름의 지명이 많은 것은 고대의 지명이 대개 지형이나 지세에 따라 지은 것이 많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미추홀은 바닷가이고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잘 살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지리적으로 보아 지금 인천의 땅에 잘 맞는다. 라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오색딱따구리 - 몸길이 약 23cm이다. 위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꽁지덮깃은 진홍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눈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뒷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이 부분도 검정색이다. 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등은 검정색이고 어깨에는 커다란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류 중 가장 수가 많다. 산지 숲속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할 때가 많다. 번식이 끝나면 가족단위로 무리짓는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는다. 농경지 주변의 나무나 촌락의 숲, 마을에도 날아오며 밤에는 나뭇구멍 속에서 잔다.

나무줄기를 두드려서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곤충류의 유충을 잡아먹는다. 주위를 경계할 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소란스럽게 운다. 낙엽활엽수림·잡목림·아고산대의 숲속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둥지를 튼다. 대체로 썩은 나무를 많이 이용하고 5∼7월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4∼16일이며 새끼는 부화한 지 20∼21일만에 둥지를 떠난다. 곤충류와 거미류 및 식물의 열매를 먹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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