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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 산천어 맨손잡기

低山 2019. 1. 7. 18:13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


산천어 맨손잡기


2019년 1월 6일.. 화천 산천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 북한강 상류에 있는 화천군의 청정환경을 산천어와 연결하여 군의 이미지 홍보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로 화천군에서 기획하여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한 '낭천얼음축제'를 2003년 새로운 테마와 이름으로 정비하였다. 빙판으로 변한 화천천에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펼쳐지는 겨울철 이색 테마 체험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천어얼음낚시대회, 창작썰매 콘테스트, 얼음축구대회, 빙상경기대회, 겨울철 레포츠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천천 낚시대회장에서 열리는 산천어 얼음낚시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든다.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고 얼음을 깬 구멍으로 견지낚싯대나 소형 릴낚싯대로 쉽게 산천어를 잡을 수 있어 가족관람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그외 부대행사로 눈썰매 타기, 얼음썰매타기, 눈던지기 경기, 인간투포환경기, 빙판 인간새총, 빙판골프, 빙판골넣기, 인간컬링, 눈사람만들기대회, 사진 콘테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있습니다.

 

 

 

산천어 - 산천어는 우리나라의 토종 민물고기로, 바다로 나가 산란기에만 돌아오는 송어가 생활습성이 바뀌어 강에서만 생활하는 육봉형(陸封型, landlock type)으로 굳어져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일본명인 야마메(ヤマメ, 山女魚)는 ‘산의 여인’이라는 뜻을 갖고있다. 송어와 학명이 동일하다.

생김새가 ‘시마연어’로도 불리는 송어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나 60cm까지 자라는 송어와 달리 몸길이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연어에 비해 몸폭이 넓은 편이며, 연어나 송어와 마찬가지로 등지느러미 뒤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의 양쪽 옆면에는 파마크(parrmark)로 불리는 갈색의 특징적인 타원형 가로무늬가 있으며 이 무늬는 일생 동안 없어지지 않는다.

수온이 20℃를 넘지 않고,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는 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산다. 육식성으로 동물성플랑크톤, 갑각류, 물 속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물고기 알을 먹으며 생활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산천어는 대부분 동해로 흐르는 강에 분포한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영역을 지키는 행동을 보이거나 떼를 지어 암컷을 맞이하기도 한다. 물이 맑고 자갈이 깔려 있는 곳에서 산란이 이루어지는데, 암컷과 수컷은 크기 1m, 깊이 10~40cm 정도의 웅덩이를 파서 알을 낳을 곳을 마련한다. 산란과 수정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며, 암컷은 수정된 알을 자갈이나 흙으로 덮는다. 암컷은 알을 낳은 뒤 대부분 죽고, 수정된 알은 3~6℃에서 95일 뒤에 부화하여 이듬해 봄에는 이동을 시작한다.  

낚시로 잡히기도 하나 산천어의 수가 많지 않아 낚시를 금지하는 곳이 많다. 송어와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고급 식용어로 이용되며 현재는 양식을 하기도 한다.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다.

강에 사는 산천어는 암컷보다는 수컷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많은 수의 암컷이 바다로 내려가 생활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올라오는 반면, 수컷은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강에서 생활하는 방식에 적응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컷 산천어는 송어의 암컷과 짝짓기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송어와 산천어가 같은 종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둘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생활사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Snow Flake    짐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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