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사진

아틀란타.. "물 마시러 왔어요..ㅇ~" 캐롤라이나 굴뚝새(Calolina Wren)

低山 2017. 12. 17. 13:23



아틀란타.. "물 마시러 왔어요..ㅇ~" 캐롤라이나 굴뚝새(Calolina Wren)




2017년 12월 16일.. 뒷마당










굴뚝새 (Wren)

              

굴뚝새류는 서반구가 원산이지만 굴뚝새(Troglodytes troglodytes)는 구대륙을 포함한 전세계의 온대지방 전역에서 번식하는 유일한 종이다.

이 종을 북아메리카에서는 겨울굴뚝새(winter wren)라고 부르며, 유라시아에서는 단순히 굴뚝새로 알려져 있다. 굴뚝새는 굴뚝새과의 대표적인 종으로 몸길이 약 10㎝ 정도이며, 암수가 같은색으로 어두운 가로줄무늬가 있는 갈색을 띠며 약간 아래쪽으로 굽은 짧은 부리와 짧고 둥근 날개, 짧고 위로 치켜올라간 꼬리를 갖고 있다. 습지, 바위투성이의 황무지, 관목숲에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지저귀거나 시끄럽게 노래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많은 종류가 구멍에 둥지를 트는데, 일부는 덤불 속이나 선반 같은 구조물 위에 돔형의 둥지를 만든다. 암컷은 부드러운 재료를 둥지 속에 깔고 2~10개의 알을 낳는다. 매년 3~4회 번식한다.

집굴뚝새(T. aedon)는 캐나다에서 티에라델푸에고에 이르는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몸길이는 약 12㎝ 정도이고, 가로무늬가 있는 회갈색의 새이다. 미국에 사는 가장 큰 종류는 남서부 사막지대에 있는 선인장굴뚝새(Campylorynchus brunneicapillus)로 몸길이는 약 20㎝ 정도이다. 이 종은 멕시코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숲굴뚝새속(Henicorhina)은 열대림에서, 작은늪굴뚝새속(Cistothorus/Telmatodytes)은 열대림과 온대습지에서 서식한다.

유난히 노래를 잘부르는 종류로는 미국 동부의 캐롤라이나굴뚝새(Thryothorus ludovicianus), 북아메리카 서부 건조지대의 흰가슴굴뚝새(Catherpes mexicanus), 오르간버드(organbird)라고도 하는 남아메리카의 가수굴뚝새(Cyphorhinus arada)가 있다. 바위굴뚝새(Salpinctes obsoletus)는 가슴줄무늬를 가진 유일한 미국의 굴뚝새이며 대평원(Great plains) 서부에서 바위 사이에 둥지를 튼다.

유연관계가 없는 작은 새 혹은 굴뚝새를 닮은 많은 새들도 굴뚝새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런 종류에는 뉴질랜드굴뚝새과(Xenicidae), 오스트레일리아의 에뮤굴뚝새 및 요정굴뚝새류, 아메리카의 열대지방에는 모기굴뚝새류 등이 있다. 라고 Daum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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